두 기관은 위기·범죄피해 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해 ▲범죄피해 청소년 조기 발견 및 보호 체계 구축 ▲효율적 청소년안전망 형성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 ▲심리상담·법률지원·회복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활용 ▲범죄피해 청소년에 관한 정보교류 및 공동 연구 등을 협력하게 된다.

스마일센터는 강력범죄로 인한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우울증, 불안장애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평가, 심리치료, 법률상담, 사회적 지원 연계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범죄피해 트라우마 통합지원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지역 범죄피해 청소년에 대한 신속한 개입과 지속적인 맞춤형 상담복지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래숙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최근 청소년 대상의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자리하며 피해 청소년의 일상을 파괴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청소년기 심리적 외상은 조기에 발견해 신속한 회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대전스마일센터와 함께 범죄피해 청소년의 심리적 치유와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단위까지 설치가 되어있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심리상담, 교육, 복지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24시간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www.dj1388.or.kr)를 통해서도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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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도일보: https://www.joongdo.co.kr/web/view.php?key=20240910010003057

* 데일리한국: 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1126399

* 코리아플러스: https://www.kplus.kr/news/articleView.html?idxno=506709

* 대전일보: https://www.daej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155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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