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24-06-25 | 조회 263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4일 센터에서 '2024년 2차 대전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공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4일 센터에서 '2024년 2차 대전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위원회는 심리적 외상 경험 청소년에 대한 지원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전문가들이 청소년의 심리적 외상 등에 개입해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 청소년 외상 지원 조례 소개와 위기청소년 심리적 안정화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앞서 센터는 지난해 지역 청소년들의 심리적 외상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재학 중 청소년의 39.1%가 심리적 외상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장래숙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위원장(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지역 내 심리적 외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 문제가 심각하다"며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심리 상담, 교육, 복지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365일 24시간 청소년 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일보: https://www.daej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139126
데일리한국: 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1098244
코리아플러스: https://www.kplus.kr/news/articleView.html?idxno=503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