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혜수 | 2020-01-10 | 조회 444
- 제목: 대전시, 학교 밖 청소년 교통비 ‘꿈 키움 수당’ 지원
- 신문사 : 경향신문
- 기자 : 권순재 기자 (sjkwon@kyunghyang.com)
- 뉴스일자 : 2020.01.03 14:57
대전시는 올해부터 전국 광역시 중 처음으로 ‘학교 밖 청소년 꿈 키움 수당’을 신설해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꿈 키움 수당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준비나 자신의 진로탐색을 위해 사용하도록 지급하는 수당이다.
학교 밖 청소년은 초·중학교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하거나 취학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고교에서 제적·퇴학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 고교 미진학 청소년, 학업중단 숙려대상 청소년 등을 말한다.
수당 신설로 학교 밖 청소년들은 청소년증에 있는 교통카드를 통해 매월 5만∼10만원씩 지급받을 수 있다.
학교 밖 청소년 꿈 키움 수당 지급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만 9∼17세의 학교 밖 청소년 중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대전시·서구·유성구센터)에 등록한 청소년이 대상이다.
박문용 대전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일부 어른들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까지 포기 한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들은 자신의 의지에 따라 학교를 나온 것일 뿐 결코 학업을 포기한 것이 아닌 만큼 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수당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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