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혜수 | 2019-05-30 | 조회 523
제목 : 참 잘했고 잘 하고 있으며 잘 할 거야~ 대전시, 2019년 1차 검정고시 합격 학교 밖 청소년 축하와 격려의 자리 마련
신문사 : 이뉴스투데이
기자 : 박희송 기자 heesking@daum.net
승인 : 2019.05.28 18:26
참 잘했고 잘 하고 있으며 잘 할 거야~
대전시, 2019년 1차 검정고시 합격 학교 밖 청소년 축하와 격려의 자리 마련
대전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마무리 하면서 2019년 제1회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축하·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대전시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마무리 하면서 2019년 제1회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축하·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28일 오후 대전대 둔산캠퍼스에서 검정고시 합격자와 가족,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꿈드림 청소년 날아오르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교를 떠난 관계로 졸업식이나 수학여행 등 다양한 활동에서 소외되고 있어 올 해 처음으로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들에게 축하와 따뜻한 격려를 보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대전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3곳의 333명 청소년이 응시해 303명이 합격했다.
이는 학교 밖 청소년이 학교를 나온 것일 뿐 결코 학업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는 점과,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왜곡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는 행사명에 걸맞게 모범 청소년 표창, 검정고시 합격자에 대한 축하 펜던트 전달, 대학진학과 취업에 성공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우수사례 발표·부모의 소감을 들어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2부 행사로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이야기 하며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가 이어졌다.
서로의 별칭을 부르며 진행한 이날 토크 콘서트에서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고민하는 진로와 미래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허 시장은 “학교의 울타리를 떠나 새로운 삶을 다른 청소년보다 먼저 경험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학업의 끈을 놓지 않고 오늘과 같은 훌륭한 성과를 이룩한 것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우리시에서 제공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파리바게뜨 가명점주협의회 대전충청지회(회장 장인문)에서 검정고시 합격 축하 케이크를 50여명의 청소년들과 직접 만들며 그들에게 증정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남자단기 청소년쉼터에서 목공예 재능기부를 통해 합격자 축하 펜던트를 만들어 전달하는 등 의미 있는 후원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