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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9시 뉴스 - 학교 밖 청소년 대학 도전 성공

전혜수 | 2017-03-06 | 조회 38,811

[뉴스9] 학교 밖 청소년 대학 도전 성공
2017-03-03 (21:00)최선중 기자

 

해마다 대전에서만 중고등학생 천 5백여 명이 학교를 그만두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공부를 다시 시작해 대학 진학에 성공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최선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고등학교 1학년 때 학교를 그만 둔 윤성준 군.
공장과 택배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벌었지만 항상 공부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습니다.
1년 전 알게된 청소년 지원센터에서 열심히 공부한 덕에 어엿한 대학생이 됐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을 돕는 사회복지사가 되는 게 목표입니다.

 

윤성준/ 학교 밖 청소년(20살)
"그 친구들한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고 좀 더 잘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

 

청소년 지원센터에서 성준 씨처럼 대학 진학에 성공한 청소년은 최근 3년 사이 33명.
주변 친구들도 자극을 받아 공부를 다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규리/학교 밖 청소년(17살)
"의지가 없었는데 딱 언니 오빠들 대학가는 거 보고 아~ 나도 포기를 안하면 대학을 갈 수 있겠구나"
대학마다 수시 전형 비중이 높아지고 검정고시 성적을 대입 학생부 점수로 변환해주는 제도가 활성화돼 대입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권 진/대전 청소년 지원센터
"그냥 검정고시 패스만 하려고 왔던 아이들이 수시로 해서 대학을 갈 수 있구나라고 생각하게 되면서 욕심을 내더라고요 "

 

올해도 대전 청소년 지원센터에 들어온 30명 가운데 절반이 대입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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