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치영 기자
- 승인 2023.09.10 10:42
박혜린 | 2023-09-11 | 조회 537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래숙)는 11박 12일동안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폰 밖으로 오락(樂)’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9일 하루동안 ‘폰 밖으로 오락(樂)’사후모임을 진행했다.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11박 12일동안 진행된‘폰 밖으로 오락(樂)’종료 후 한 달여 만에 참가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건강한 미디어 사용습관 유지에 대해 나누고 결심을 새롭게 다지며 대안활동으로 놀이공원 체험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후모임은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메타버스 플랫폼 제작업체 ㈜야타브엔터의 협업으로 운영됐다.
㈜야타브엔터는 메타버스 상담 전문 플랫폼인 ‘메타포레스트’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업을 통해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장래숙 센터장은“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안전한 플랫폼을 소개하고 상담의 벽을 허물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다룰 수 있는 기회였다”며 “사후 모임 이후에도 메타버스 상담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상담서비스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폰 밖으로 오락(樂)’은 인터넷·스마트폰이 차단된 환경에서 미디어 과의존의 근본적인 원인을 발견하고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을 돕기 위한 상담(개인상담, 집단상담, 부모교육 및 가족상담), 대안적 놀이문화 찾기,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활동 등을 지원하는 기숙형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심리상담, 교육, 복지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청소년상담기관으로 24시간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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