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지웅 기자
- 승인 2023.06.14 16:49
박혜린 | 2023-06-14 | 조회 550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4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실현과 지역사회 내 청소년 안전망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문화예술의거리 은행동상점가상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호 은행동상점가상인회 회장, 박성호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실현을 위한 협력 ▲상호 간 홍보 및 업무와 관련된 정보 교환 ▲인적·물적 자원의 지원 및 상담복지 사업 협력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맞춤형 상담복지와 기타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하는 것이다.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는 청소년의 거리라고 불리울만큼 많은 청소년이 모이는 지역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곳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거리에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신속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래숙 센터장은 “위기 청소년들에게 신속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상담복지센터도 지역사회 및 청소년안전망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TN뉴스: http://www.at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5912
충청투데이: 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79580
뉴스프리존: http://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7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