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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드림] 중도일보 - 대전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강채린 양 청소년 작가 데뷔

 

 

 

대전광역시학교밖지원센터 강채린 양 청소년 작가 데뷔

입력 2018-12-17 15:32 수정 2018-12-17 15:32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강채린(18) 양이 청소년 작가로 데뷔했다.

강채린 양은 '망한 드라마'라는 제목의 시집을 펴냈고, 지난 15일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강채린 양은 학교를 그만 둔 이후 지난 4월 대전시꿈드림센터에 연계 되었고, 학습지원과 에버랜드 문화체험, 건강검진 신청, 대입설명회,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꿈job고)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전문 직업훈련 또는 취업연계 전 직업선택과 관련한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자립 동기 강화와 취업 의지를 고취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강채린 양은 소극적인 성격을 개선하기 위해 서비스직종에서 직장체험에 참여했고, 약 4개월 간 목동 파리바게트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높이고, 타인과 소통하며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다. 직장체험을 하는 중에도, 작가가 되기 위해 틈틈이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했고, 그동안 남겼던 글을 모아 시집 '망한 드라마'를 출판하게 됐다.

강채린 작가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하기 위해 대전시꿈드림센터 이덕기 센터장과 직원들과 목동파리바게트 사장, 가족, 친구들이 모여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채린 작가의 출판기념회는 이덕수 진로교사와 유창수 국어교사(대전은어송중학교)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작가 Q&A, 작가와 독자가 추천하는 시낭송, 사인회 등을 통해 독자와 작가가 이야기를 나누고 감정을 공유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강 작가는 이날 판매된 시집의 수익금 전액을 대전시 꿈드림센터에 기부했다.

강 작가는 "제가 자발적으로 학교를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힘들었고, 헤맸던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저와 같은 아픔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대전시꿈드림센터에 제 책의 수익금을 기부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강 작가는 “어쩌면 제 책이 저의 인생에 성공경험이 되기도 한다”며 “제 인생의 성과인 이 책으로 낸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는 기회가 이루어져서 좋다”고 말했다.

강 작가는 2019년 검정고시를 준비하기 위해서 대전시꿈드림센터에서 학습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꿈드림센터는 대전시 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상담지원, 교육지원,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증진, 특성화 프로그램,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점은 042-222-1388로 문의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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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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